有声美文欣赏:面包房的孩子
来源:http://yantai.younger365.com 发布时间:2014-02-23 15:55 点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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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爱与幸福,正如阳光与空气,我们每一个人都需要。残酷的生活并不是童话,但许多感动的瞬间却令我们感觉到了幸福的温暖与被爱。听听这些真情讲述的故事,当幸福在不经意间敲
关爱与幸福,正如阳光与空气,我们每一个人都需要。残酷的生活并不是童话,但许多感动的瞬间却令我们感觉到了幸福的温暖与被爱。听听这些真情讲述的故事,当幸福在不经意间敲你的门时,请你珍惜这份微小的美好。
빵집 아이
面包房的孩子
지방도시에 작고 예쁜 빵가게가 있었습니다.
一座小城市里,有一间小而漂亮的面包店。
10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며 모은 돈으로 겨우 장만한 가게.
这是店主人勒紧裤带,存了10年的积蓄开的店。
주인은 진열장의 빵만 보고 있어도 배가 불렀고, 손님이 많은 날은 행복한 미소가 입가를 떠날 줄 몰랐습니다.
店主人看着橱窗里的面包,心里很踏实,客人盈门的日子里更是笑不拢嘴。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가게 진열장에서 빵이 한 봉지 두 봉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可是不知从哪一天开始,橱窗里的面包就开始一袋两袋地消失了。
"이상하다. 분명히 많이 남았었는데……."
“真奇怪。明明还剩很多的啊......”
이상한 일이었지만 주인은 잘못 헤아렸거나 이미 팔고도 기억을 못하는 것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虽然心生疑窦,但店主人误以为自己是数错了,或者是卖掉了却不记得了。
그러나 의문의 빵 실종 사건은 매일 되풀이됐습니다.
可是奇怪的面包失踪事件每天都在发生。
"아~~정말 이상하네~~"
“啊~~太奇怪了~~”
대체 누구 짓인지 범인을 잡기로 한 주인은 촉각을 곧추 세우고 빵가게에 드나드는 사람을 일일이 지켜봤습니다.
到底这是谁干的好事,决心亲手抓住犯人的店主任逐一盯紧每个来买面包的客人。
그런데 주인의 그 감시망에 걸려든 것, 열 살배기 딸. 학원 가는 길에 가게에 들른 아이가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슬그머니 빵을 집어넣는 것이었습니다.
被这严密的监视网逮住的,是一个看起来十岁左右的小女孩,她看起来是在上学的路上,趁妈妈不注意,偷偷到面包店把面包塞进了自己书包里。
"아니 세상에……."
“呀,这怎么....”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아이의 빵 훔치기는 계속됐습니다.
第二天,第三天,小女孩继续偷面包。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빵을 굳이 몰래 가져가는 이유는 주인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想吃可以尽管吃的面包,为什么非要偷呢,店主人实在是好奇不已。
그래서 그날도 빵 두 봉지를 가방에 슬쩍 집어넣고 나가는 딸의 뒤를 밟아 보기로 했습니다.
那天小女孩偷偷拿走两袋面包后,店主人跟在了小女孩后面。
"어머나, 쟤가?"
“哎呀,她怎么?”
딸이 멈춰선 곳은 미술학원 앞 지하도 입구, 그곳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소년 앞에 빵봉지를 내밀었습니다.
小女孩停在了一家美术学院门口,将面包袋递给了在那里乞讨的一个少年。
"고마워. 내 동생은 이 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대. 해해해..."
“谢谢你,我弟弟说这面包是世界上最好吃的面包。嘿嘿嘿....”
'휴, 그저 그럼 그렇지.'
“咻,原来只是如此...”
다음날부터 아예 딸이 가져갈 두 봉지의 빵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언제든 가져갈 수 있게 말입니다.
从第二天开始,店主人就每天专门为小女孩做两袋面包,让她可以随时带走。
장만:备置。筹措。准备。购置
혼수를 장만하다.
备办嫁妆。
진열장:橱窗
진열장의 옷 몇 벌은 매우 대범한 스타일이다.
橱窗里的这几套服装很大气。
곧추:笔直。直直。直立。竖
곧추 앞으로 가시오!
直直向前走吧!